2008년 04월 14일
기독교 문제가 나오면 욕/옹호가 엇갈리는데.......
예술까지도 우상숭배라며 못하겠다는 기독교인 무용단원.
기사원문
대개의 경우는 난 막상 욕할 구석을 별로 찾지 못했다. 서울을 봉헌하시는 대제사장님이야 뭐 욕먹을 일 맞지 않았나 싶지만 지금 일도 쉽게 욕하긴 좀 힘들어 보이는데. 기사에 의하면 국악원은 저 사람이 연습을 무조건 빼먹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저 사람은 또 8년간 충실히 연습하고 예술이라 생각했지만 이번만은 너무 종교 색채가 짙어 빠지고 싶다고 했다는 식으로 말한다. 요컨대 '병역문제에 대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와 무엇이 다른 문제인지, 좀 애매하지 않나 싶다. 국악이 유교, 불교적 색채가 짙은 것은 저 사람도 알고 있을 것이고, 8년간 대체로 따른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텐데, 싸이 답글만 해도 막무가내로 다 유교 불교인데 왜 가서 난리냐, 는 식의 비판이 더 많아 보인다. 실상 국악풍의 예술을 하기 위해서는 국악원 이외의 루트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사람들이 말한 대로 국악의 상당 부분은 불교, 유교 예술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고 전통 춤사위에 호응하는 이는 예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가? 그런 먈은 아닐 것이다.
요컨대 이번일도 저 사람이 기존에 참여한 연습과 그렇지 않은 연습, 그리고 그 수위를 총체적으로 보고 판단할 일이지 대놓고 그냥 겉만 보고 판단해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사원문
대개의 경우는 난 막상 욕할 구석을 별로 찾지 못했다. 서울을 봉헌하시는 대제사장님이야 뭐 욕먹을 일 맞지 않았나 싶지만 지금 일도 쉽게 욕하긴 좀 힘들어 보이는데. 기사에 의하면 국악원은 저 사람이 연습을 무조건 빼먹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저 사람은 또 8년간 충실히 연습하고 예술이라 생각했지만 이번만은 너무 종교 색채가 짙어 빠지고 싶다고 했다는 식으로 말한다. 요컨대 '병역문제에 대한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와 무엇이 다른 문제인지, 좀 애매하지 않나 싶다. 국악이 유교, 불교적 색채가 짙은 것은 저 사람도 알고 있을 것이고, 8년간 대체로 따른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텐데, 싸이 답글만 해도 막무가내로 다 유교 불교인데 왜 가서 난리냐, 는 식의 비판이 더 많아 보인다. 실상 국악풍의 예술을 하기 위해서는 국악원 이외의 루트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사람들이 말한 대로 국악의 상당 부분은 불교, 유교 예술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고 전통 춤사위에 호응하는 이는 예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가? 그런 먈은 아닐 것이다.
요컨대 이번일도 저 사람이 기존에 참여한 연습과 그렇지 않은 연습, 그리고 그 수위를 총체적으로 보고 판단할 일이지 대놓고 그냥 겉만 보고 판단해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by | 2008/04/14 20:14 | 난 좀 불만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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